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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식 청주시의원, 특혜 의혹 업체와 해외여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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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5.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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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신언식 의원이 청주시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폐기물 처리 업체와 해외여행을 다녀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 소속 신언식 의원은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자신의 지역구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업체 'ES청원' 임원과 필리핀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시점은 103억원의 청주 제 2매립장 건립 예산안이 상정된 제 26회 시의회 임시회 개회를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마침 청주시는 이 업체가 오창 후기리 제 2 매립장 부지 바로 옆으로 이전하도록 허가해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신 의원이 ES청원의 임원과 해외여행을 다녀와 또 다른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모든 여행 비용을 개인적으로 부담했고, 매립장에 관한 얘기를 일절 나누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신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 안성현 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이 자신에게 “회기 중 제2 매립장 예산을 통과시켜 주지 않으면 업체 임원과 해외여행 갔던 내용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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