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이승훈 청주시장이
대법원 최종심을 위해
중량감 있는
변호인단을 꾸렸습니다.

대법원에 따르면
이 시장 측은
부장판사 출신이자,
선거법 전문가인 황정근 변호사 등 3명을
변호인단으로 선임했습니다.

특히
황정근 변호사는
`정치 전문 변호사'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0일 항소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