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농기계 보험 가입 농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 들어
도내 각 시군이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농민 지원을 위해
11억 2천 500만원의
예산을 수립했습니다.

이는 농기계 3천여대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규모인데,
현재가지 2천800여대의 농기계가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천시와 보은군,
옥천군, 증평군, 괴산군, 단양군은
이미 관련 예산이 바닥이 났고,
청주시 등 나머지 5개 지자체도
이달 중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충북도는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