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최측근 노영민 전 의원, 주중 대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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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5.12 댓글0건본문
문재인 대통령이 최 측근으로 알려진
청주 출신의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중대사로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자신의 최측근을 주중 대사로 임명하는 것 자체가
중국을 상대로 의미 있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문 대통령이
최근 노 전 의원에게
사드 배치 문제와
그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 등으로 빚어진
한·중 관계의 어려운 문제를 정리할 필요성이 있으니
주중 대사를 맡아 달라고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출신으로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노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이
직접 ‘최측근’이라고 말한 인사로
이번 대선 문재인 캠프에서
조직 본부장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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