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그랜드플로자호텔 복합쇼핑몰 허용’ 청주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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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5.02 댓글0건본문
청주시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의 복합쇼핑몰 입점을 사실사 허가한 가운데
충북‧청주 경실련이 청주시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경실련은 오늘(2일)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가
전통상업보존구역 반경 1㎞ 내에
복합쇼핑몰 등록을 승인하는 첫 사례란 점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주시가 균형감을 상실하고
복합쇼핑몰 등록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을
그랜드플라자 소유주인 중원산업 편이라는 사실을 보여준 것“이라며
“인근 내덕자연시장 상인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승인으로 빚어지는
지역 상권 몰락의 책임은
전적으로 청주시가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청주시는
복합쇼핑몰로 등록해 달라는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의 신청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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