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단속 인력을 총동원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특별 감시와 단속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내일(4일)과 모레(5일) 진행되는
사전 투표일과
오는 9일 선거일에
승합차 등을 이용해
선거인을 조직적으로 동원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또
투표소로부터
거리가 100m 이내인 곳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거나
선거와 관련해 금품·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도
감시합니다.

정당·후보자의 명의와 이름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 등의 시설물이나
인쇄물을 이용해
투표 참여를 권유해도 단속 대상입니다.

이와 함께
인터넷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해
후보자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비방하는 행위도 감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