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오늘(4일)
충북지역 단체장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늘 오전 11시 30분
부인 김옥신 여사와 함께
청주시 성안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도
이날 이시종 지사와
같은 시간·장소에서
사전 투표를 했습니다.

앞서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전 7시 30분
부인 조명환씨와,
이근규 제천 시장은
오전 8시 30분
모친 강점순, 부인 김향미 씨와 함께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오제세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도
사전 투표를 했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늘과 내일(5일)까지 이틀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충북지역은
153개 읍·면·동과
증평 군부대 1곳 등
모두 154개 투표소가 운영 중입니다.

이 시간 현재 충북의 사전 투표율은 9.57%,
130만 3천 688명의 유권자 가운데
12만 4808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