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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김정문 제천시의장 ‘文 비방 가짜뉴스’ 유포 본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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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5.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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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김정문 제천시의회 의장이 배포한 문재인 대선 후보에 대한 이른바 ‘가짜 뉴스’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도 선관위는 오늘(2일) 김 의장을 직접 면담해 사실과 다르거나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글을 SNS로 유포한 경위를 조사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장은 “직접 쓴 게 아니라 공유 받은 것을 단순히 퍼 날랐을 뿐“이라며 “실수로 잘못 올렸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의장은 최근 SNS에 “드디어 터져야 할 것이 터졌다. 문재인 비자금 폭로, 이유를 불문하고, 퍼 날라 달라.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 북한 김정일 위원장에게 보낸 편지 전문이다. 기가 막힌다“라는 등의 글을 잇따라 올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당 소속 홍준표 대선후보에 대해서는 ‘당당한 서민 대통령 홍준표의 말말말’이라는 제목으로 ‘대반전이 시작됐다. 이제 기댈 곳은 밑바닥 민심과 SNS뿐’이라는 글의 연결 주소를 올려 대조를 이뤘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김 의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또 일부 단양군 의원들이 단양군 각 부서를 돌며 공무원들에게 특정 후보 지지를 요청 한 것으로 사실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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