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도의회 '경제조사 특위', 어디까지 조사하나?...'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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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4.2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주 에코폴리스 무산 등을 조사하기 위한
충북도의회 '경제조사 특위'가
어디까지 조사할 관심입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경제사업 전체’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충주 에코폴리스’ 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이
결국 합의하지 못한다면
지난해처럼
또다시 ‘파행’될 수도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의회는 오는 28일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경제조사 특위’를 구성합니다.
문제는 조사 특위의 ‘조사범위’입니다.
조사 범위는 충주에코폴리스와 에어로폴리스, 바이오폴리스 지구 등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사업과 민선 5기, 6기 산업단지 조성, 투자 유치 진위 규명 등입니다.
사실상 이시종 지사를 겨냥한 특위 조삽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은 "민선 5기와 6기의 기업 유치 등 경제사업을 모두 조사한다면,
충북도의 투자유치 업무가 마비될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의원 상당수가 ‘원칙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20석,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11석 등
원내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유한국당 주장이 관철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가 원만하게 협상하지 못한다면 지난해 '청주 MRO 특위‘처럼 파행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조사 범위를
충주에코폴리스나 경제자유구역청으로 한정하자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부 의원들이 계속해서 주장한다면 ‘조사 범위’는 축소될 수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과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주장이 앞으로 어떻게 관철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충주 에코폴리스 무산 등을 조사하기 위한
충북도의회 '경제조사 특위'가
어디까지 조사할 관심입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경제사업 전체’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충주 에코폴리스’ 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이
결국 합의하지 못한다면
지난해처럼
또다시 ‘파행’될 수도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의회는 오는 28일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경제조사 특위’를 구성합니다.
문제는 조사 특위의 ‘조사범위’입니다.
조사 범위는 충주에코폴리스와 에어로폴리스, 바이오폴리스 지구 등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사업과 민선 5기, 6기 산업단지 조성, 투자 유치 진위 규명 등입니다.
사실상 이시종 지사를 겨냥한 특위 조삽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은 "민선 5기와 6기의 기업 유치 등 경제사업을 모두 조사한다면,
충북도의 투자유치 업무가 마비될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의원 상당수가 ‘원칙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20석,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11석 등
원내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유한국당 주장이 관철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가 원만하게 협상하지 못한다면 지난해 '청주 MRO 특위‘처럼 파행을 겪을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조사 범위를
충주에코폴리스나 경제자유구역청으로 한정하자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부 의원들이 계속해서 주장한다면 ‘조사 범위’는 축소될 수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과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주장이 앞으로 어떻게 관철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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