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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제2매립장 예산 전액 삭감…사업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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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4.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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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제2 쓰레기 매립장 조성 사업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청주시가
‘지붕형’으로 제2쓰레기 매립장을 조성하겠다며
입지를 선정해 놓고
돌연 ‘노지형’으로 조성 방식을 변경하자
주민 갈등이 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의회가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늘(27일)
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해당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삭감한
103억의 매립장 사업비를
원안대로 심의·의결했습니다.

다수당인 자유한국당이
본회의에서 '표 대결'을 통해
관련 예산을 통과시킬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본회의에서는
예결위 결정을 존중해
충돌 없이
예산 삭감을 의결했습니다.

청주시는 지난해 6월
오창읍 후기리를
‘지붕형 제2 매립장 예정지’로 선정한 뒤
갑자기 환경적인 측면과 예산 절감 등을 내세워
노지형으로 변경해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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