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도의회 '경제조사 특위' 통과... 여야 도의원 날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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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4.1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주 에코폴리스 무산 등을 조사하기 위한
충북도의회 '경제조사 특위'가
결국 통과됐습니다.
특위 구성안을 놓고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이
날선 공방을 펼쳤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의회는 오늘(19일)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학철 의원 등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19명이 발의한
'경제자유구역 사업 실패 등 경제 실정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특위는 민선 6기 충북도의 에코폴리스 사업 추진 중단과
충북도가 발표한 투자 유치 실적의 진위 등을 집중 해부하면서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특위 구성을 반대했던 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은 표결 전에 반대 토론을 이어가면서
저지했지만, 20석 대 11석이라는 원내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특위 구성안 표결과정에서 자유한국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사특위 구성은 '정치적 공세'라고 주장했습니다.
[인서트 1]
이숙애 의원입니다.
“”
이에 맞서 자유한국당은 '사업 실패 재발 방지'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2]
윤홍창 의원입니다.
“ ”
한편, 충북도의회는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특위를 구성하고 활동 범위와 기간을 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특위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특위 구성 과정에서 마찰이 예상됩니다.
이럴 경우 지난해 '청주 MRO 산업 점검 특위'로 인해 빚어진
도의회 파행이 재연될 수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충주 에코폴리스 무산 등을 조사하기 위한
충북도의회 '경제조사 특위'가
결국 통과됐습니다.
특위 구성안을 놓고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이
날선 공방을 펼쳤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의회는 오늘(19일)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학철 의원 등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19명이 발의한
'경제자유구역 사업 실패 등 경제 실정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특위는 민선 6기 충북도의 에코폴리스 사업 추진 중단과
충북도가 발표한 투자 유치 실적의 진위 등을 집중 해부하면서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특위 구성을 반대했던 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은 표결 전에 반대 토론을 이어가면서
저지했지만, 20석 대 11석이라는 원내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특위 구성안 표결과정에서 자유한국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사특위 구성은 '정치적 공세'라고 주장했습니다.
[인서트 1]
이숙애 의원입니다.
“”
이에 맞서 자유한국당은 '사업 실패 재발 방지'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2]
윤홍창 의원입니다.
“ ”
한편, 충북도의회는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특위를 구성하고 활동 범위와 기간을 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특위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특위 구성 과정에서 마찰이 예상됩니다.
이럴 경우 지난해 '청주 MRO 산업 점검 특위'로 인해 빚어진
도의회 파행이 재연될 수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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