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예산 전용’, 초등 교장 감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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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4.19 댓글0건본문
학교 전기요금과 축구부 훈련비로
교장실 소파 등 집기를 구입하는 등
학교 예산을 제멋대로 사용한
충북지역 모 초등학교 교장이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A 교장은
초등 돌봄 예산와
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교장실 수납장과
교무실 냉장고 등 비품을 구매하도록 지시했으며,
학교 전기요금과 축구부 훈련비 예산 중 800여만원을
교장실 소파와 응접탁자 등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밖에
정보화실 운영 예산을 전용해
교장실 컴퓨터를 교체하는 등
A 교장은
제 멋대로
학교 예산을 전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은 A 교장을 중징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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