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옥산면 주민들 “돼지축사 신축허가 취소하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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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4.19 댓글0건본문
청주 흥덕구 옥산면 호죽리 주민 100여명이
‘돼지축사 신축 허가 취소’를 요구하며
오늘(19일) 청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민들인
옥산면사무소가
최근 100억원이 투입돼 생태하천 공사가 진행 중인
옥산면 호죽리 용두천 인근 논 4천여 ㎡에
돼지 2천 마리를 키울 수 있는
축사를 허가했는데,
이로 인해 축사 예정지 인근 마을 주민들이
악취와 지하수 오염 등
환경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그러면서
돼지축사 건축 허가를
즉시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시는
현행법상 적법한 시설이기에
취소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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