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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40대 천주교 신부, 50대 주민과 주먹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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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4.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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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천주교 신부가
주민과 주먹다짐을 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0시쯤
보은군 보은읍의 한 음식점 앞에서
성직자 48살 A 씨가
주민 59살 B 씨와 술에 취한 채
뒤엉켜 싸웠습니다.

이 싸움으로
주민 B 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A 씨 역시,
얼굴 등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두 사람을 상대로
폭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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