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청주지역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청주시 용계리에서 불이 나,
산림을 태웠습니다.

산림당국은
인근에서
농업폐기물을 태우던 주민을 상대로
산불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1시 30분쯤
청주시 남일면 화당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인근 주민이
화복 보일러 ‘재’를 버리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불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