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미군훈련장 조성 재검토하라"...반대입장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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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4.12 댓글0건본문
진천군이
진천읍과 백곡면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미군 훈련장 조성 계획’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늘(12일) 진천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천지역은
‘미군 독도법 훈련장’으로
적절치 않다"며
"국방부는
훈련장 예정지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예정지인 진천읍과 백곡면은
종교시설 등과 인접해 있고
또 많은 사유지가 포함됐다"며
"훈련장이 들어오면
현재 추진 중인
관광산업도 지장을 받고,
재산권 침해도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진천군은
전국의 군(郡) 단위 가운데
10번째로 작은 지역“이라며
“따라서
국방부에 더 내줄 토지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진천읍 문봉리와 백곡면 사송리 일대
임야 130만 제곱미터(㎡)에
주한 미군의 ‘산악 독도법 훈련장 조성’을
주진하고 있고,
진천 주민들은
'미군 훈련장 저지 범군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진천읍과 백곡면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미군 훈련장 조성 계획’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늘(12일) 진천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천지역은
‘미군 독도법 훈련장’으로
적절치 않다"며
"국방부는
훈련장 예정지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예정지인 진천읍과 백곡면은
종교시설 등과 인접해 있고
또 많은 사유지가 포함됐다"며
"훈련장이 들어오면
현재 추진 중인
관광산업도 지장을 받고,
재산권 침해도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진천군은
전국의 군(郡) 단위 가운데
10번째로 작은 지역“이라며
“따라서
국방부에 더 내줄 토지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진천읍 문봉리와 백곡면 사송리 일대
임야 130만 제곱미터(㎡)에
주한 미군의 ‘산악 독도법 훈련장 조성’을
주진하고 있고,
진천 주민들은
'미군 훈련장 저지 범군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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