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충북도, ‘경제자유구역’ 사업 포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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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4.10 댓글0건본문
충북도가
경제자유구역인
‘충주 에코폴리스’ 개발 사업을
공식 포기했습니다.
이시종 지사는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심사숙고 끝에
충주 에코폴리스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2015년 이후
에코폴리스 부지 사전 분양을 위해
수십여 차례 투자유치 설명회를 했지만
분양 희망 기업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사업 시행자를 다시 물색해
재추진하느냐를 놓고 고민했으나
새 시행자를 찾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부지를 분양받아
입주할 기업을 찾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사업 포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청주공항 항공정비단지 조성사업(MRO)에 이어
충주에코폴리스 사업까지 포기하면서
이시종 지사에 대한
비판적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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