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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에코폴리스 포기'...지역정가와 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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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4.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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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충주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충주가 지역구인
김학철·이언구·임순묵 도의원은
오늘(10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의 에코폴리스 사업 포기는
도민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시종 지사에 대한 레임덕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충북도의 재정 부담을 초래하는
일체의 공약 사업과
정책 사업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충주시의회 정상교 의원도
이날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에코폴리스는
충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해 온 사업"이라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도 전에
포기하는 것은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충주경제자유구역 주민대책위원회’는
내일(12일) 오전 11시 30분
충북도청에서 항의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들은
이 지사의 사업 포기 발표를 규탄하고,
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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