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자유한국당 충북도의원, '종합세트' 특위 가동 의견... 오랜만에 한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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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4.0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충주에코폴리스 등
논란과 실패를 거듭한 사업들을
짚어보기 위해서
'종합세트' 특별위원회를
가동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내분을 겪고 있던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들이
‘종합세트’ 특위로
오랜만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의회 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최근 괴산에서 모임을 갖고
충주 에코폴리스 등
논란과 실패를 거듭한 사업들의 문제점을 따지기 위해
‘행정사무 조사특위’를 가동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한 도의원은 “오는 19일 개회되는 임시회 때,
충주 에코폴리스 등 도정 경제전반을 파헤칠 조사특위를 가동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조사특위에는 충주 에코폴리스 사업뿐 아니라 이란 2조원대 투자유치 실패 등도 포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괴산 회동’에는 자유한국당 전체 의원 20명 중 11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충주에코폴리스 뿐만 아니라, 2조원대 이란 투자유치 실패 등도 낱낱이 밝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도의장 선거' 과정에서 내홍을 겪었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한데 뭉친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도의회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그동안 내분을 겪으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끌려 다니고,
집행부를 강하게 대처하지 못했기때문이라는 게 자유한국당 도의원들의 판단입니다.
또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이대로 가다가는 모두 망한다는 위기감도 한몫했습니다.
충북도의회는 전체 31석 중에서 한국당 20석, 더불어민주당 11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수 의석을 가진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들이 힘을 모을 경우, 집행부 추진 사업은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충주에코폴리스 등
논란과 실패를 거듭한 사업들을
짚어보기 위해서
'종합세트' 특별위원회를
가동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내분을 겪고 있던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들이
‘종합세트’ 특위로
오랜만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의회 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최근 괴산에서 모임을 갖고
충주 에코폴리스 등
논란과 실패를 거듭한 사업들의 문제점을 따지기 위해
‘행정사무 조사특위’를 가동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한 도의원은 “오는 19일 개회되는 임시회 때,
충주 에코폴리스 등 도정 경제전반을 파헤칠 조사특위를 가동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조사특위에는 충주 에코폴리스 사업뿐 아니라 이란 2조원대 투자유치 실패 등도 포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괴산 회동’에는 자유한국당 전체 의원 20명 중 11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충주에코폴리스 뿐만 아니라, 2조원대 이란 투자유치 실패 등도 낱낱이 밝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도의장 선거' 과정에서 내홍을 겪었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한데 뭉친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도의회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그동안 내분을 겪으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끌려 다니고,
집행부를 강하게 대처하지 못했기때문이라는 게 자유한국당 도의원들의 판단입니다.
또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이대로 가다가는 모두 망한다는 위기감도 한몫했습니다.
충북도의회는 전체 31석 중에서 한국당 20석, 더불어민주당 11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수 의석을 가진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들이 힘을 모을 경우, 집행부 추진 사업은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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