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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공무원 등 성매수남 74명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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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4.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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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유흥주점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8년동안
136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천경찰서는
성매매알선 등의 혐의로
유흥주점 업주 50살 A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동업자 2명과 성매매 여성,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모텔업주 등 12명,
그리고 성을 매수한
공무원 3명 등 7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2008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8년 6개월 동안
제천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하고
총 136억원 가량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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