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수 보궐선거가
과열 혼탁 양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특정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은수저 세트’를 돌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됩니다.

자신을 괴산군 유권자라고 밝힌 A씨는
오늘(5일) 괴산군청 기자실을 찾아
“모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은수저 세트’와,
지난 설 연휴 때는
소갈비와 토종꿀 등을 구매해
관내 이장과 유권자들에게 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관련 내용을
선관위와 경찰 등
수사 당국에 수사를 의뢰할 생각은 없다고 밝혀
진위여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