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어린이집 신참교사 집단 사직'...청주시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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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4.04 댓글0건본문
지난달 어린이집 신참교사 10명이 출근한지 나흘만에 집단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제기한, 청주의 한 어린이집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청주시가 이번주 중으로 경찰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보조금 편취 등이 사실로 드러난 만큼, 경찰조사가 끝나는 대로 내부 검토를 거쳐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방침입니다.
앞서 이 어린이집 보육교사 10명은 지난달 6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뒤 청원구청을 방문해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어린이집 원장이 무자격 교사를 채용해 담임 수당을 챙겼고, 출근도 안 한 교사가 일한 것처럼 꾸며 누리과정 보조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주시는 보조금 편취 등이 사실로 드러난 만큼, 경찰조사가 끝나는 대로 내부 검토를 거쳐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방침입니다.
앞서 이 어린이집 보육교사 10명은 지난달 6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뒤 청원구청을 방문해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어린이집 원장이 무자격 교사를 채용해 담임 수당을 챙겼고, 출근도 안 한 교사가 일한 것처럼 꾸며 누리과정 보조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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