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펜션서 20대 남녀 동반자살...4월 첫 주말 사건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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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4.02 댓글0건본문
제천의 한 펜션에 투숙했던 20대 남녀 4명 가운데 남녀 2명이 숨지는 등 4월 첫 주말인 지난 1일과 2일 충북지역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일요일인 어제(2일) 오후 5시 50분쯤 진천군 진천읍 모 저수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시신 상태로 미뤄, 사망한 지 상당한 기간이 지난 것으로 보고 신원 파악과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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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날 밤 8시 30분쯤 청주시 내덕동의 한 숙박업소에 묵고 있던 45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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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지난 1일 오후 3시 20분쯤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의 한 펜션에서 20대 남녀 4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펜션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쓰러진 4명 중에서 26살 김모 씨 등 2명이 숨졌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동반 자살'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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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오후 4시쯤 충주시 동량면 철길에서 76살 문모 씨가 제천발 대전행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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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새벽 2시 40분에는 청주시 강서동 석곡사거리의 한 도로에서 10대 6명이 타고 있던 쏘나타 승용차가 인근 밭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19살 A 군 등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어제(2일) 오후 5시 50분쯤 진천군 진천읍 모 저수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시신 상태로 미뤄, 사망한 지 상당한 기간이 지난 것으로 보고 신원 파악과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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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날 밤 8시 30분쯤 청주시 내덕동의 한 숙박업소에 묵고 있던 45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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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지난 1일 오후 3시 20분쯤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의 한 펜션에서 20대 남녀 4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펜션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쓰러진 4명 중에서 26살 김모 씨 등 2명이 숨졌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동반 자살'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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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오후 4시쯤 충주시 동량면 철길에서 76살 문모 씨가 제천발 대전행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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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새벽 2시 40분에는 청주시 강서동 석곡사거리의 한 도로에서 10대 6명이 타고 있던 쏘나타 승용차가 인근 밭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19살 A 군 등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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