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만4천명 투입해 ‘산불 제로작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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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3.30 댓글0건본문
충북도가 다음달 4일과 5일, 청명과 한식을 맞아 만 4천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산불 제로작전’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도와 11개 시군 공무원, 산불감시인력,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등산객과 성묘객을 대상으로 한 순찰과 계도를 강화하고 농촌 지역 논·밭두렁 소각 행위 예방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헬기와 산불감시원 700여명은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인 산불 감시 활동을 벌입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북에서는 모두 56건의 산불이 발생해 16㏊에 이르는 소중한 산림이 소실됐습니다.
이 산불의 60%는 산림 인접지에서 쓰레기 태우다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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