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신청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이른바 ‘청약제로 아파트’가 다시 등장하는 등 얼어붙은 충북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최근 104세대를 분양한 음성 생극 태경 에코그린 아파트에 단 한명의 청약자도 없었습니다.

또 최근 1순위 분양에 나선 청주지역 아파트들도 대거 미달사태를 보였습니다.청주시청 인근에 들어서는 코아루휴티스 아파튼 총 530세대 분양에 84명만 청약 접수했습니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들어서는 흥덕파크자이 역시 635세대 모집에 62명만 접수하는데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