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내일(30일)부터 도교육청과 임‧단협을 위한 실무교섭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대회의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직도 교육공무직(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는 열악하기만 한다”며 “학교 교육과 행정을 담당하는 주체임에도 차별과 무시는 여전히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이번에도 호봉제(근속수당) 도입과 정규직과의 차별 처우 개선 등을 협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