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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되는게 하나 없네”, 청주시 ‘대중교통 시책’…의욕만 앞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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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3.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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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추진하는 ‘대중교통 시책’마다 “제대로 시행되는 게 하나 없다”는 비판적 시각이 나옵니다.

대중교통 업계에서는 청주시가 의욕만 앞설 뿐,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청주시는 당초, 올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버스 업계와 엇박자가 나면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은 잠정 보류를 넘어 사실상 무산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지경이 된 결정적 이유는 청주시와 버스업계의 ‘표준운송원가’ 산정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11년 만에 청주시가 뜯어고치려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도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당초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해 4월부터 적용하려 했지만 8월로 연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구체적인 노선과 운행 방법, 재정 지원 등에 대해 청주시와 업계간 시각차가 워낙 크기 때문입니다.

청주시가 지지부진한 대중교통 시책의 해소할 묘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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