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가 조성된 진천군 덕산면의 인구가 2년여 만에 2배로 늘었습니다.

진천군에 따르면 현재 주민등록시스템에 등록된 덕산면의 인구는 ‘만 1천 2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혁신도시가 들어서기 전, 덕산면 인구는 ‘5천 770명’에 불과했습니다.

오는 6월, 혁신도시에 924가구가 입주하는 등 내년까지 5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덕산면 인구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따라서 덕산면의 ‘읍 승격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