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드보복 속 중국으로 의정연수 떠난 '충주시의회'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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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3.23 댓글0건본문
중국의 사드보복 조치로 충북지역기업과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시점에서 충주시의회가 중국으로 의정연수를 떠나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충주시의회에 따르면 산업건설위원회 정상교 위원장을 비롯해 윤범로, 이호영, 김영식 의원 등은 오늘(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북경과 상하이로 의정연수를 떠났습니다.
연수목적은 세계 건축기자재 박람회와 올림픽 주경기장 등을 방문해 노하우를 습득하겠다는 것이지만, 충주시민들은 "현재 중국과 우리나라의 상황을 고려할 때 적절하지 못한 연수”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사드보복이 있기 전부터 계획된 것”이라며 “위약금 문제와 국제적인 신뢰 등을 감안해 연수를 강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충주시의회에 따르면 산업건설위원회 정상교 위원장을 비롯해 윤범로, 이호영, 김영식 의원 등은 오늘(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북경과 상하이로 의정연수를 떠났습니다.
연수목적은 세계 건축기자재 박람회와 올림픽 주경기장 등을 방문해 노하우를 습득하겠다는 것이지만, 충주시민들은 "현재 중국과 우리나라의 상황을 고려할 때 적절하지 못한 연수”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사드보복이 있기 전부터 계획된 것”이라며 “위약금 문제와 국제적인 신뢰 등을 감안해 연수를 강행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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