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년 ‘세계 소방관올림픽’ 유치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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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3.21 댓글0건본문
충북도가 ‘전세계 최고 소방관’을 뽑는 ‘소방관 올림픽’ 유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 소방본부 관계자 3명이 최근 호주의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 운영본부(WFG)를 방문해 ‘2018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충북의 경기장 운영 현황, 교통망, 문화·체육 인프라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50개국의 전·현직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그 가족이 모여 일반 운동경기와 레포츠 경기 등 6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지난 1990년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는데, 국내에서는 2010년 대구에서 개최한 바 있습니다.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 운영본부는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국가를 공개하지 않지만, 서 내 개 국가가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FG는 다음 달 현지 실사를 벌인 뒤 내년에 개최지 결정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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