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 시행 8월로 연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3.21 댓글0건본문
청주시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두고 업체 이견이 조율되지 않아 시행 시기가 늦어질 전망입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노선 개편안은 당초 다음 달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오는 8월로 연기됐습니다.
시내버스 업체들이 개편된 노선 운행 방식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11년 전인 2006년 개편된 현재의 시내버스 노선은 청주·청원 통합 등 도시 변화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작년 1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운행 버스를 359대에서 389대로 증차하고 노선을 56개에서 70개로 늘리는 노선 안을 마련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