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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도의회 돈봉투 사건' 5개월여 만에 마무리...2명 의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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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3.20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충북도의회 돈봉투 사건’에 대한 경찰수사가
5개월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경찰은
동료의원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돈을 건넨
충북도의회 A 의원 등 2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어제(20일)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지지를 부탁하며 동료 의원에게 돈을 건넨 A 의원을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도의원은 동료 B 도의원에게 “지지를 부탁한다”며 ‘천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서트]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잡니다.
“ ”

경찰은 A 의원에게 돈을 받은 혐의로 B 의원도 불구속 입건해 송치했습니다.

특히 A 의원은 지난해 4월 6일 남부권 도의원을 설득하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정치후원금 명목으로 500만원을 기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구 국회의원이 돈을 즉시 되돌려 줬고, 도의장 선거에 개입한 정황 등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A 의원은 같은 지역구 동료 의원을 압박해 기권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새누리당 의원총회 당시, 기표자가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 ‘손톱자국’을 낸 혐의로 C 의원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선거 과정에서
누가, 어떤 의원을 지지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투표용지에 손톱자국을 낸 C 의원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송치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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