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전 국회의원이
사실상 정계의퇴를
선언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윤진식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냈고,
지난달 말에
최종 탈당 처리됐습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맞붙어
아깝게 패했고,
2년9개월여 만에
정계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윤진식 전 의원은
낙선 뒤, 이종배 의원에게
지역구를 물려주고
`은둔생활'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