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영양만점, ‘청풍수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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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3.14 댓글0건본문
충북도농업기술원이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청풍수수’를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 보호 출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수에는
곡류 중 유일하게 항산화물질인 탄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
혈당을 제어해 주고
혈관속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리롤산과 올레인산 등
기능성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작물입니다.
청풍수수는 특히
천 ㎡당 수확량이 359㎏으로
국내 육성 품종 중
수확량이 가장 많으며,
폴리페놀 함량도
기존 품종 대비 29%가 많은
건강 기능성 작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수는
키가 커서 일일이 종실을 낫으로 베기 때문에
수확 노력이 많이 들었지만,
청풍수수는 키가 88㎝로 작아
쓰러지지 않고
콤바인을 이용해 수확과
탈곡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노동력을 90% 이상
절감시킬 수 있습니다.
충북농기원은
오는 2019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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