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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소금' 빼고 다 올라...'치솟는 장바구니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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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3.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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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주부님들
장보기가 겁나실 텐데요.

고기는 물론이고,
계란과 생선, 채소 등
‘장바구니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오르지 않은 것은
오직 ‘소금’ 뿐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최근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가축 전염병이 겹치면서 '식탁 물가'는 치솟고 있습니다.

소·돼지와 닭고기 등 육류뿐만이 아니라 생선, 배추 등 수산물과 채소 가격까지 뛰었습니다.

김이나 미역, 마른멸치 등 건어물까지 오르면서 장보기가 겁날 지경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aT에 따르면 삼겹살 중품 100g의 소매가격은 지난 13일 기준 1천 990원입니다. 1년 전보다 5.5%, 103원이 올랐습니다.

한우 갈비도 100g당 가격이 1년 전 4천 987원보다 2.8% 오른 5천 128원입니다.

1㎏짜리 닭은 1년 전보다 3.9% 오른 5천 771원입니다.

계란 값은 최근에 많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가격입니다.

30개들이 특란 1판의 가격은 7천 258원으로,
1년 전 5천 155원보다 2천 103원이나 올랐습니다.

수산물 가격 역시, 큰 폭으로 오르기는 마찬가지다.

갈치 중품 1마리의 가격은 1만 2천200원으로, 1년 전 8천 980원과 비교하면 3천 220원이나 뛰었습니다.

또 오징어와 김, 마른미역, 마른멸치 등도 적개는 수백원에서 수천원까지 오른 상탭니다.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것은 ‘소금’입니다.

5㎏들이 굵은 소금 가격은 1년 전 6천 965원에서 6천 929원으로 0.5%, 36원 떨어졌습니다.

가정주부들은 충동구매를 막기 위해 수첩에 적어 장을 보고 있지만,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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