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한반도 배치 추진으로
청주공항을 통한
중국인들의 입국이 급격히 감소한 가운데
다음 달부터
청주공항에서
러시아로 가는 2개 정기노선이 취항합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오전 11시 10분
청주공항에서
하바로프스크 노선이 처음 취항합니다.

이 노선은 매주 수요일 한 차례 운항 합니다.

블라디보스토크 노선도 개설돼
다음 달 8일 청주공항에서 첫 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운항합니다.

청주공항에서 비(非)중국권 정기노선이 운항하는 것은
2011년 3월 일본 오사카 노선이 중단된 이후
6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