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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0곳 중금속 기준 미달...충주 어린이집서 납 160배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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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3.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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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돌보는
어린이집에서
기준치의 160배에 가까운 납이 검출되는 등
충북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초등학교 30곳이
환경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충북지역에서
환경안전관리기준을
가장 많이 위반한 지역은
음성군으로
모두 9곳입니다.

이어
청주지역이
7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충주의 한 어린이집 보육실에서는
주의력결핍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납이
기준치보다
무려 159배가량 검출됐습니다.

환경부는
위반 시설 명단을
해당 자치단체와
교육청에 전달하고,
개선명령을 내리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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