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이
범죄 취약시간대에
형사 활동을 강화하면서
범죄 발생률을 낮춘 반면,
검거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과 2월
충북지방경찰청의 범죄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에 발생한 5대 범죄는
모두 ‘천 82건’입니다.

이중
935명을 검거해,
전국 평균 검거율 79%보다
7% 포인트 가량 높아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절도범 검거율은 76.2%로
전국 평균 58.5%보다
무려 17.7%포인트가 높았습니다.

성폭력 범죄는
모두 58건이 발생했는데,
이중 56건을 검거해
검거율 96.6%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