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인용되면서
4월 12일에 치러질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관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 이지만,
자유한국당은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여야 예비후보들은
겉으로는
“지역선거인데 별다른 영향이 있겠냐”면서도
탄핵 인용 이후,
유·불리를 따지는 등
표심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후보등록을 앞둔
괴산군수 보궐선거의
각 후보 진영은
경선을 마쳤거나,
경선 준비에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