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AI 최대 발병 음성군 내일 이동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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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3.06 댓글0건본문
충북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가장 기승을 부렸던
음성군 대부분 지역의 이동제한이 해제됩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내일(7일) 가축방역 심의위원회를 열어
음성군 내 6개 방역대 가운데
맹동면을 중심으로 한 1개 방역대를 제외하고
5개 방역대의 가금류 이동제한이
풀립니다.
이동제한이 해제된 지역에서는
오리나 닭의 사육이 가능하고,
이동에도 특별한 제한이 없습니다.
이번 이동제한 해제에서 제외된
맹동면 방역대는
지난달 환경검사에서
1개 농가가
AI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추가 환경검사에서 별문제가 드러나지 않으면
오는 20일쯤
이동제한이 풀릴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일부 농장에서
AI 양성 바이러스가 나온 진천지역의 3개 방역대도
현재 환경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음성군 맹동면 방역대와
비슷한 시기에 이동해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지역의 이동제한이 풀리면
충북도내 모든 지역이
방역대에서 전면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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