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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박 대통령 탄핵은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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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3.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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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재판’과 관련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 대통령 탄핵은
반 헌법적이고,
인민재판이자,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오늘(5일) 청주시 상당공원에서 열린
'탄핵 기각, 태극기 2차 집회'에서
“검찰의 졸속 중간수사 결과만을 놓고,
국회가 탄핵을 의결한 것은
한마디로 헌법 위반이고,
법률과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태극기 집회는
하나의 기적이고,
한반도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일부 참가자들은
태극기 2차 집회에서
기자를 폭행하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한 여성 참가자는
집회를 취재하는 기자들에게
명함과 전화번호를 요구하며
"만약 기사를 집회 의도와 다르게 쓰면
개인적으로 항의하겠다"면서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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