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와 관련해
이시종 충북지사가
“중국의 경제 제재 여파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실제 사드가 배치된다면
그 여파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와
일본과의 관계 악화,
여기에다가
중국 수출까지 막히면
우리나라로서는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주 안으로
경제 관련 전문가와 단체장 등이 참여하는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