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 치러질
괴산군수 보궐선거에서
송인헌 전 충북혁신도시 본부장이
자유한국당 공천장을
거머쥐었습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경선 여론조사에서
송 예비후보가
경쟁자인 임회무 충북도의회 의원을 제치고
최종 공천자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경선은
당원 30％와 일반주민 70% 등
‘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자유한국당은
정확한 조사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임각수 전 괴산군수의
중도 하차로 진행될
이번 보궐선거는
다음달 12일 치러지고,
후보자 등록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