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중국, 사드보복 본격화...충북경제, 관광, 여행업계 타격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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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3.0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중국이
우리나라의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 조치를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관광과 여행업계 등도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지역의 최대 고객은 중국시장입니다.
무역흑자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돕니다.
하지만 중국시장의 무역 장벽이 높아질 경우, 탄력을 받았던 충북 수출은 당연히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충북 수출의 중국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것도 문젭니다.
충북에서 수출하는 제품의 3분의 1이 중국으로 가고 있고,
여기에다가 홍콩 시장까지 포함하면 충북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이상입니다.
특히 충북 수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효자 품목인 반도체의 경우는 향후 전망이 더 어둡습니다.
충북이 수출 품목과 국가의 다변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드 보복 조치로 청주국제공항 외국인 이용객 유치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청주공항을 찾는 외국인 중에서 중국인의 비율은 무려 99%에 달합니다.
충북 관광과 여행업계도 비상입니다.
청주를 찾는 유커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청남대와 청주 성안길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호텔과 가경동 모텔 등의 숙박업소도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여행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중국인 여행객들이 무더기로 계약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치중된 여행객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일본과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에서 상품설명회를 열고,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는 인센티브를 많이 주기로 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중국이
우리나라의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 조치를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관광과 여행업계 등도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지역의 최대 고객은 중국시장입니다.
무역흑자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돕니다.
하지만 중국시장의 무역 장벽이 높아질 경우, 탄력을 받았던 충북 수출은 당연히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충북 수출의 중국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것도 문젭니다.
충북에서 수출하는 제품의 3분의 1이 중국으로 가고 있고,
여기에다가 홍콩 시장까지 포함하면 충북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이상입니다.
특히 충북 수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효자 품목인 반도체의 경우는 향후 전망이 더 어둡습니다.
충북이 수출 품목과 국가의 다변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드 보복 조치로 청주국제공항 외국인 이용객 유치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청주공항을 찾는 외국인 중에서 중국인의 비율은 무려 99%에 달합니다.
충북 관광과 여행업계도 비상입니다.
청주를 찾는 유커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청남대와 청주 성안길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호텔과 가경동 모텔 등의 숙박업소도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여행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중국인 여행객들이 무더기로 계약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치중된 여행객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일본과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에서 상품설명회를 열고,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는 인센티브를 많이 주기로 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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