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가
"조류인플루엔자 종식 등을 위해
‘겨울철 휴업보상제’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2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AI와 구제역을 막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휴업보상제 등이
꼭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의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휴업보상제는
철새가 주로 이동하는 겨울철에
AI 상습 발생 지역의
닭과 오리 사육을 중단하고,
대신 농가에 보상금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앞서
충북도의회는 최근
'충북도 가축전염병 예방과
감염축 관리 조례안'을
입법 예고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