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10회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지역과 세계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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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2.27 댓글0건본문
9월 13일부터 40일간…10명의 지역감독 체제로 운영
[앵커멘트]
올 해로 10번째를 맞는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청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청주시는 이번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지역과 세계의 조화’를 핵심 키워드로 삼았습니다.
미리 보는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이호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청주를 위한 청주에 의한, 지역과 세계를 품는 비엔날레’
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이승훈 청주시장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갖고 200일 앞으로 다가온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밑그림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이번 비엔날레의 가장 큰 특징은 과거 ‘청주 국제 공예비엔날레’라는 이름에서 ‘국제’라는 명칭을 뺐습니다.
명실공히 국제 행사는 맞지만, 10회 째를 맞으면서 국제적 명성과 입지를 굳게 다져 놨기 때문에 명칭에서 오는 불편함을 없애고,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겁니다.
특히 이번 공예비엔날레는 그동안 보유하고 있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지역문화예술계’를 중심으로 치러집니다.
인서트 1.
이승훈 청주시장
“지역성과 세계성을 함께 아우르는 지역성 차원에서는 행사를 만들어가는 지역의 인재가 많이 참여하면서 시민들께 사랑받는 비엔날레가 돼야 겠다. 당연히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고 즐길 수 있는 세계성을 가진 행사가 돼야 한다. 그래서 이번 비엔날레는 지역성과 세계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핸즈(Hands + 품다)'입니다.
안으로는 공예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품고, 밖으로는 비엔날레가 세계를 품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서트 2.
김호일 비엔날레 사무총장.
“청주를 위한 ‘청주인’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메이드 인(made in) 청주’의 비엔날레로 만들려 합니다. 여기서 메이드 ‘인’의 ‘인’ 자는 ‘사람인(人)’자를 상징 합니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이번 비엔날레를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어 온 기획자, 문화 예술 전문가를 중심으로 6개 분야 10명의 공동감독제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3일 개막해 10월 22일까지 40일 동안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립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앵커멘트]
올 해로 10번째를 맞는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청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청주시는 이번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지역과 세계의 조화’를 핵심 키워드로 삼았습니다.
미리 보는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이호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청주를 위한 청주에 의한, 지역과 세계를 품는 비엔날레’
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이승훈 청주시장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갖고 200일 앞으로 다가온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밑그림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이번 비엔날레의 가장 큰 특징은 과거 ‘청주 국제 공예비엔날레’라는 이름에서 ‘국제’라는 명칭을 뺐습니다.
명실공히 국제 행사는 맞지만, 10회 째를 맞으면서 국제적 명성과 입지를 굳게 다져 놨기 때문에 명칭에서 오는 불편함을 없애고,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겁니다.
특히 이번 공예비엔날레는 그동안 보유하고 있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지역문화예술계’를 중심으로 치러집니다.
인서트 1.
이승훈 청주시장
“지역성과 세계성을 함께 아우르는 지역성 차원에서는 행사를 만들어가는 지역의 인재가 많이 참여하면서 시민들께 사랑받는 비엔날레가 돼야 겠다. 당연히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고 즐길 수 있는 세계성을 가진 행사가 돼야 한다. 그래서 이번 비엔날레는 지역성과 세계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핸즈(Hands + 품다)'입니다.
안으로는 공예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품고, 밖으로는 비엔날레가 세계를 품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서트 2.
김호일 비엔날레 사무총장.
“청주를 위한 ‘청주인’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메이드 인(made in) 청주’의 비엔날레로 만들려 합니다. 여기서 메이드 ‘인’의 ‘인’ 자는 ‘사람인(人)’자를 상징 합니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이번 비엔날레를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어 온 기획자, 문화 예술 전문가를 중심으로 6개 분야 10명의 공동감독제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13일 개막해 10월 22일까지 40일 동안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립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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