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블랙리스트' 논란...충북지역 문화예술인, 국가 상대 손배청구 소송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문화계 블랙리스트' 논란...충북지역 문화예술인, 국가 상대 손배청구 소송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2.28 댓글0건

본문

'문화계 블랙리스트' 논란과 관련해
충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충북지역 문화예술인 28명으로 구성된
'충북블랙리스트 예술가 소송단'은
오늘(28일) 보도자료를 내고
"블랙리스트에 오른 예술가들이
국가의 책임을 묻기 위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어제(27일) 청주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 헌법과
유엔 인권선언의 가장 중요한 개념이
표현의 자유를 포함한 인권"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예술가에게는
표현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블랙리스트로 인해
예술가들이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탄압받고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