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방세 납세자의 40%가
‘불성실 납세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청주시 지방세 체납액은
475억 8천만원입니다.

청주시
전체 지방세 부과 대상의 40% 가량인
21만 4천여명이 체납한 금액입니다.

청주 지방세 납세자 40% 가량이
‘불량 납세자’인 셈입니다.

반면 청주시는
자동차세를 성실 납부한 천명을 뽑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 동안 면제해 주기로 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천 500명을 뽑아
5만원권 온누리상품권도 지급할 계획 입니다.

아울러 성실 납세자 전체를 대상으로
지방세 제증명 수수료를
6개월 동안
전액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