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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천.음성서 뺑소니 운전자 "동물인줄 알았다"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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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2.23 댓글0건

본문

제천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람을 친 뒤 달아난
32살 A 씨를
특가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오늘(23일) 새벽 2시 10분쯤
제천시 고암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길을 건너던 70살 B 씨를 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발생
7시간 여만에
경찰에 자수한 A 씨는
자수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069%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동물인줄 알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음성경찰서는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76살 C 씨를 붙잡았습니다.

C 씨는
어제(22일) 오전 6시 35분쯤
음성군 금왕읍 한 도로에서
68살 B 씨를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 씨는 경찰에서
"사람이 아니라,
동물인지 알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와 C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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