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불자모임 ‘풍경소리’, 능인정사 법원스님 지도법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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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7.02.22 댓글0건본문
청주시청 불자모임인 ‘풍경소리’는 대한불교 조계종 청주 능인정사 주지 ‘법원 스님’을 지도법사로 위촉하고 수행 정진을 다짐했습니다.
풍경소리 회원 30여명은 21일 신년회를 갖고 법원 스님으로부터 부처님의 설법을 전해 들으며 풍경소리의 활성화를 위해 정진하기로 했습니다.
‘함께하는 나눔, 실천하는 수행’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지난 2006년 설립된 ‘풍경소리’는 현재 52명의 청주시 소속 불자 공무원들이 모여 사회복지시설 자원 봉사, 저소득층 물품 후원 등 부처님의 가르침 중 최고 덕목인 나눔 실천 수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풍경소리 지도법사인 능인정사 주지 법원 스님은 “중은 게으르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늘 수행, 기도하고 있지만 내 자신도 올 곧지 못할 때가 있다”며 “하지만, 이제 부처님의 가르침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풍경소리 회원 도반들과 인연을 맺었기에 올 곧은 수행 정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설했습니다.
김영이 풍경소리 회장(청원구 주민복지과장)은 “법원스님을 풍경소리 지도법사로 모시게 돼 ‘큰 행복’을 얻었다”며 “풍경소리 회원 모두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비추기를 간절히 발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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